李鼎成 의 春日訪金上舍不遇 라는 한시 입니다 一道淸溪抱村流 隔林何處野棠開 春深院落無人到 收拾風煙滿袖來 일도청계포촌류 격림하처야당개 춘심원락무인도 수습풍연만수래 한가닥 냇물이 마을을 안고 흘러가는데 어느 숲속에 아가위꽃이 피었는가 봄날 이 집에 찾아오는 이 없고 아지랭이를 옷소매에 가득 담고 왔다. 위 시를 초서로 국전지에 쓰고 국전지의 크기가 가로 70㎝ 세로 2미터 이므로 사진을 찍을려고 하니 신발을 벗고 의자에 올라 가야 찍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