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질빵 사위 사랑은 장모라 사위질빵 처녀치마. 홀아비바람꽃. 며느리밑씻개. 개불알꽃 ......등등 우리나라 산야에 즐비한 토종 꽃들을 알아가다 보니 희안한 이름이 참 많읍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참 무던한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과 너무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읍니다. 오늘 출근하다가 .. 야생화 2012.09.27
지리산 노고단에서 찍은 야생화(2012.09.09) 신선인 먹는 나물 도라지모싯대 모시대는 깊은 산이나 높은 산의 근늘진곳, 절벽가 등 다소 습한 곳에서 자생합니다. 굵은 뿌리에서 올라온 줄기는 높이 1미터 내외로 자라고 잎이 어긋납니다. 잎은 달걀형이거니 심장형인데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잎은 얼핏 깻.. 야생화 2012.09.27
며느리밑씻개 가시가 많으나 꽃은 너무 아름다운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밑씻개: 들에서 흔히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서 1∼2m 뻗어가고 붉은빛이 돌며 네모진 줄기와 더불어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 같은 턱잎이 있다. 꽃.. 야생화 2012.09.27
고마리 고마리 꽃(Persicaria thunbergii) 고만고만한 크기의 고마운 꽃 고마리 꼬마야? 꼬마야? 너 이름이 뭐니 내 이름은 고마리라고 해요. 고마리 꽃을 나는 오늘 처음 보았다 . 풀은 옛날부터 보아온 풀인데 꽃은 처음 보았다. 주로 논둑이나 개울가 습지, 시커먼 도량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고마.. 야생화 2012.09.27
겨울속 눈꽃을 생각나게 하는 설악초 겨울속 눈꽃을 연상케 하는 설악초 입추도 지나고 녹음이 우거진 지리산이 있는 함양으로 출근하는 길에 오늘도 어김없이 무더위와 싸움하면서 휘날리는 눈보라를 보면서 겨울을 연상합니다. 남쪽나라 거제에는 벌써 코스모스가 피었다고 하는데 아직 여기 함양은 소식도 없이 매미가 .. 야생화 2012.09.27
호박꽃도 꽃이다. 누가 호박꽃을 못생긴 여자에 비유했는가? 내가 어디가 못 났나요 거울을 보고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못난데가 하나도 없구만요 못생긴 여자에게 벌과 개미와 나비가 날아 들까요. 흔히 사람들이 못생긴 여자들을 가리킬때 호박꽃이라고 말하지만 그 아름다운 호박꽃이 들으면 무척 서.. 야생화 2012.09.27
등골나물 열매가 열릴 때 더 아름다운 등골나물 산과 들의 초원지대나 큰 나무 아래의 반그늘이나 개울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나긴 세월 그대 언제 한번 오시려나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을 기다리며 .... 잎맥이 등골처럼 패였다고 등골나물이라고 부른다네 아름다운 우리강산 산과 들에서 낙엽처.. 야생화 2012.09.27
마타리 그윽한 노란빛을 가진 마타리 여름의 화려한 꽃들이 지고 본격적인 가을꽃들이 피어 나기 전 초가을부터 가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생명력이 강한 꽃이다. 어느덧 테니스 보다 더 사랑하게 된 그대여 그이름은 야생화 어쩌다 당신을 이토록 사랑하게 되었을까? 내가 당신에게 이렇게 많.. 야생화 2012.09.27
닭의장풀 볼라겐이라는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무더운 여름이 한풀 꺽기고 내 어릴적 소 먹이러 다니던 월아산 국사봉으로 토요일 아침 올랐다. 얼마만인가 길가의 풀밭에서 흔히 볼수 있는 풀꽃 바로 닭볏을 닮은 닭의 장풀이 나를 반긴다. 국사봉정상에서 추억이 깃든 산골 못이 보이고 눈 감으.. 야생화 2012.09.27
월아산에서 본 야생화(2012.09.01) 고들빼기 꽃보다 뿌리째 담가 먹는 김치의 한 종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꽃의 아름다움이 조금씩 얄려지면서 관상용을 각광을 받고 있다. 노란색의 꽃은 여름과 가을에 걸쳐 피는데, 작은 꽃과 그 안에 모여 있는 더 작은 꽃잎이 귀엽고 상큼해 보인다. 여름 더위를 물리치는 씀.. 야생화 201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