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찍은 야생화 132

변산바람꽃

통영지원에 출장 갈 길이 있어서 통영의 변산바람꽃 자생지에 들었습니다. 올해는 50년만의 겨울 가뭄이라 꽃이 올라 오지를 않고 있네요. 몇개 피어 있어 반가운 마음에 핸드폰으로 눈마춤 하고 파아란 이끼낀 돌이 배경으로 있어 햇빛 좋을때 카메라 들이대면 먼진 모습이 되겠는데 오후 늦게 찾아서 아쉽네요. 아직 분홍빛이 남아 있네요 변산반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변산바람꽃인데 요즈음은 전국어디서나 볼수 있는 바람꽃입니다. 여기가 가장 많이 피었네요 (2022.2.22)

복수초

올해 처음으로 순천 복수초 자생지에 들었더니 몇송이 피어 있었습니다.(2022.1.26) 반가운 마음에 핸드폰 들이 댑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조금 늦게 피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핀지 조금 지난것 같고 여기는 추위에 조금 얼은것 같고 황금술잔으로 표현 하였는데 핸드폰의 한계이네요. 그래도 최대한 낮추어서 찍었습니다. 이제 막 필려고 하고 복수초를 측금잔화라고 하는데 금잔처럼 ....... 복을 불러 온다는 복수초 측금잔화

흰얼레지

흰얼레지가 피었나 싶어 출장을 마치고 자생지에 들렀습니다. 여기는 보기좋게 같이 피어 있었습니다. 하나가 홀로 피어 있었고 여기는 두송이가 같이 피어 있고 또 다른곳에 한송이가 피어 있었습니다 핸드폰만 들고 다녔는데 이젠 카메라 들고 다녀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카메라 사진이 ........ 조금더 분위기 있게 찍을려면 산괭이눈 중의무릇을 그림자와 같이 ...... 여기도 그림자를 새기고 피나물의 색이 참 곱네요 이끼긴 바위에 기대어 자라는 큰괭이밥도 보이고 돌아오는 길에 깽깽이풀을 보려고 돌아 왔습니다. 핸드폰으로 해를 잡아 볼려고 하였으나 잘 되지를 않네요. 파아란 하늘을 잡을려고 하였는데....... 집에 두고온 카메라와 11미리 광각렌즈가 생각나네요. 다음부터는 꼭 들고 다녀야 할 것 같네요.

깽깽이풀

자생지에 들렀더니 벌써 이만큼 피었네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 핸드폰 꺼내어 담았습니다. 여기는 한촉이 올라오고 있네요 멀리 마을을 배경으로 한장 찍고 역광으로도 바라보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여기는 핀지 조금 지났네요 깽깽이의 다른말 황연(黃蓮)의 모습이 보이고 있네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좋네요. 핸드폰으로 찍으니 주변정리도 필요 없고

복수초

휴일날 서각만 하다가 모처럼 순천에 들러 복수초를 만났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핸드폰으로 ........ 큰카메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핸드폰만 들고 꽃사진 찍으로 다닙니까? 하고 물어 본다. 아 ! 네 .... 저는 그냥 꽃이 좋아서 라고 답하고 (내 차에도 큰카메라 있는데)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핸드폰으로 눈맞춤한다. 핸드폰으로 찍으면 쉽게 찍을 수 있고 노출이 어떻고 . iso가 얼마? , 셔터속도 등 등 생각없이 그냥 눌러 대기만 하면 되는데....... 빛이 없으니 핸드폰으로 찍을 수 밖에 없네요.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복수초(福壽草) 노오란색이 황금술잔을 생각하게 하네요. 그래서 중국에서는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 부른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