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과 서예

초서 한시- 6

성창기 - 한새미 2021. 11. 12. 15:27

 

 

 

李鼎成  의   春日訪金上舍不遇 라는 한시 입니다

 

 

一道淸溪抱村流

隔林何處野棠開

春深院落無人到

收拾風煙滿袖來

 

 

일도청계포촌류

격림하처야당개

춘심원락무인도

수습풍연만수래

 

한가닥 냇물이 마을을 안고 흘러가는데

어느 숲속에 아가위꽃이 피었는가

봄날 이 집에 찾아오는 이 없고

아지랭이를 옷소매에 가득 담고 왔다.

 

 

위 시를 초서로 국전지에 쓰고

 

 

 

국전지의 크기가 가로 70㎝ 세로 2미터 이므로

사진을 찍을려고 하니 신발을 벗고 의자에 올라 가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서각과 서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서한시 - 7  (0) 2021.11.25
제2회 아라가야 전국서화대전  (0) 2021.11.23
제 5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0) 2021.11.01
초서한시 - 5  (0) 2021.10.22
방조처사은거 - 박순  (0)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