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덮인 들판을 걸어갈때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말라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주묵으로 쓴 서예선생님이신 운림 이연주님의 체본입니다. 궁체가 아름다워 요즈음 많이 쓸려고 노력합니다. 서예선생님의 다른글 느티나무에 배접하여 7월 12일 각(刻)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의 결따라 세로획부터 먼저 파고 그다음 가로획과 사선으로 팔려고 합니다. 가로획과 세로획이 만나는 부분을 조심 하여야 합미다. 조금만 방심하면 나무 결따라 떨어지기도 하고 창칼이 결따라 움직이기도 하고 .......... 7월18일 다파고 투명락카 한번 칠하고 확대한 모습 7월23일 검은색 칠하고 사무실에서 말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