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과 서예

존재의 빛

성창기 - 한새미 2020. 7. 6. 12:38

 

김후란 시인의 "존재의 빛"

 

한글 궁체로 쓴 서예선생님의 체본을 받고

연습 중

 

 

 

 

위와 같이 느티나무에 각하려고 합니다.

 

위의 것은 선생님의 작품을 사진 찍은 것입니다.

 

 

 

 

느티나무 가로 80센치, 세로 40센치를

구하여

 

7월4일 (토요일) 공방에서 각(刻)을 다하고

오늘 출근하면서 청림목공예 들러서

투명락카 칠 하였습니다.

 

 

글짜에는 검은색으로 칠하려고 합니다.

 

전통서각의 방법을 좋아하기에......

 

 

 

 

한자 한자 정성을 드려서 .........

 

 

 

그래도 확대를 하니 조금 손 볼것이 있네요.

 

 

 

 

낙관은 파고 붉은색으로 칠하고

 

 

 

 

전에 판 정철의 훈민가 입니다.

테두리를 파고

오늘 투명락카 칠하였습니다.

 

 

 

청철의 훈민가

투명락카를 칠 하였는데 

한번 더 칠하여야 겠네요

 

 

 

사무실 소파 위에 올려 놓고 한장

 

20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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