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 하면서
좌대를 맞추어 놓은 달마상을 찾아 왔습니다.
투명 락카 칠하고 말리고 있던 자리에서
하늘이 맑아서 사진 한장 찍고
촌노도 좌대를 맞추고
정철의 훈민가도 한번 더 칠하고
성간의 어부도 다시 칠하고
느티나무의 색상이 너무 좋습니다.
햇빛에 보니 홍느티의 붉은색상이 아름다우네요.
성간의 어부도 좌대를 맞추려고 맡겨 놓았습니다.
사무실 책상 앞에 세워 놓고
옆에 세워 놓고 사진 한장 찍고
구석으로 치웠습니다.
법무사 사무실에 서각재료인 나무가 너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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