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두루미 아침(2012.12.19) 일찍 투표하고 순천만을 찾았다. 이놈 흑두루미를 보기 위하여 부푼꿈을 안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진주에서 새벽부터 부산을 떨고 도착한 곳 순천만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흑두르미2마리가 웅크리고 있다. 아마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렇다. 흑두루미는 몸길이는 76㎝ 정.. 새와 동물 2013.01.22
쇠백로와 중대백로 쇠백로 2마리가 다정히 강을 응시하고 있다. 둘 사이에 강물이 흐르고 맑은 물을 가득 품고 잔잔히 흐르는 그속 기다림의 연속 뒤에 한마리 한마리 물고기를 응시하고 있었다. 바라보는 곳이 다르므로 다정한 한쌍이 아니고 길손이던가 동업자인가. 처음 만나 어슬픈 미소를 띄우면서 마.. 새와 동물 2013.01.21
매 진주시 명석면 옛날길로 천천히 가고 있었는데 조그만한 오목눈이가 날라 다닌다. 차문을 열고 오목눈이를 찍고 있었다. 나는 차안에서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오목눈이가 순식간에 없어 진다. 이상하여 산속을 바라보니 매가 오목눈이를 사냥하고 있었다. 사냥하는 모습을 몇번이고 찍었.. 새와 동물 2013.01.18
논병아리 식사장면과 사냥실력 논병아리의 식사장면과 사냥실력 물 속에 들어 갔다가 나오더니 이놈은 먹피리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나를 한번 힐끔 처다 봅니다. 피리 잡았다고 자랑이라도 하듯이........ 유유히 헤엄치면서 앞으로 나아가더니 저 큰 피리를 통째로 삼킵니다. 순식간에 넘어 갑니다. 다 먹고 나서 나를 .. 새와 동물 2013.01.16
양천강 중대백로 오늘 아침에 진주 공증인사무소 들러서 일을 마치고 또 다시 생비량면으로 돌아서 출근길에 양천강에 들렀다. 양천강 중대백로가 눈길 한번 주고 저 멀리 날아간다.(2013.01.05) 새와 동물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