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당매 복엽(復葉)으로 흰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핀다는 거제 구조라초등학교에 있는 춘당매가 궁금하여 거제 출장길에 들렀습니다. 이렇게 몇송이가 피고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입춘날 찾으니 상당히 많이 피었으나 올해는 개화가 조금 빠를것으로 생각하고 찾았으나 몇송이가 피.. 우리나무 2015.01.23
납매 납매(臘梅) 신문에 보니 납매가 벌써 피었다고 하여 출근하면서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 들렀습니다. 경내에 3구루가 있는데 약 50%정도 개화를 하였습니다. 1월 하순에 핀다고 하는데 봄소식을 알린다고 벌써 피기 시작하고 아직 대한도 지나지 않았는데 봄을 알리기 위한 .. 우리나무 2015.01.16
도동서원의 400년된 은행나무 도동서원은 조선5현(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황, 이언적)중 수현인 환현당 김굉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서원의 앞뜰에는 4백여년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이는 중건 당시 한강 정구 선생이 기념 식수한 것이다. 도동서원은 처음에는 1568년에 유림에서 비슬산 산기슭에 .. 우리나무 2014.11.11
춘추벗꽃 10월의 마직말 전북 부안등기소 출장을 갔다가 부실부실 내리는 비를 맞으며 내소사를 찾았습니다. 여기에 봄에도 꽃이 피고 잎이 질무렵 가을에 또 다시 피어나는 춘추벗꽃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피었다가 지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가을에 피는 빗방울을 머금고 있는 벗꽃입니다. 비가 .. 우리나무 2014.11.04
백당나무 백당나무 [Viburnum sargentii] 키가 3m에 달하고, 잎은 마주나는데 3갈래로 나누어진 것도 있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조금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약 2㎝이다. 흰색의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산방(繖房)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꽃차례 한가운데에는 암술과 수술을 모두 갖춘 꽃(有性花).. 우리나무 2014.06.19
개오동나무 개오동나무 [식물] 능소화과(科)에 속한 낙엽 교목. 활엽수이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작은 가지가 퍼져 난다. 잎은 끝이 3~5갈래로 갈라져 끝이 뾰족한데, 넓은 난형으로 마주나거나 돌려난다. 6~7월에 황백색 꽃이 가지 끝에 원뿔형으로 달린다. 가을에 익는 열매는 삭과이며 한방에서 .. 우리나무 2014.06.12
산조팝나무 산조팝나무 의령 한우산에 올랐더니 길가에 산조팝나무가 만발하였습니다. 벌과 나비 곤충들이 잔치를 벌리고 있었습니다. 장미과에 속한 낙엽 관목으로 바위틈에서 높이 1미터 내외로 자라며, 잎은 어긋난다. 5월에 흰 꽃이 산형(繖刑) 꽃차례로 달리며, 열매는 작다. 우리나라와 일.. 우리나무 2014.06.05
화엄사 흑매 화엄사 흑매 먹물 승복을 입고 목탁치는 스님의 독경소리를 듣고 자란 화엄사 흑매를 찾아 나선다. 구례 화엄사의 홍매화를 흑매라고도 부른다. 다른 매화보다도 더 붉다고 하여 그렇게 부른다.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하여도 붉은 색깔이 역역하다. 매화가 님을 부른다. 분홍색 연지 바르.. 우리나무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