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무

백당나무

성창기 - 한새미 2014. 6. 19. 14:36

 

 

 

 

 

 

 

 

 

 

 

 

 

 

 

 

 

 

 

 

 

 

백당나무 [Viburnum sargentii]

키가 3m에 달하고, 잎은 마주나는데 3갈래로 나누어진 것도 있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조금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약 2㎝이다.

흰색의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산방(繖房)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꽃차례 한가운데에는 암술과 수술을 모두 갖춘 꽃(有性花)이 핀다.

꽃부리는 지름이 5~6㎜로 아주 작으며,

가장자리에는 지름 3㎝의 매우 큰 꽃부리로 이루어진 중성화(中性花:암술과 수술이 모두 없는 꽃)가 핀다.

열매는 9월경에 붉은색으로 익어 겨우내 매달려 있다. 꽃이 달리는 모습이 수국 과 같아

목수국(木水菊) 또는 백당수국이라 부르기도 하나 수국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모든 꽃이 중성화로만 이루어진 품종을 불두화(V. sargentii for. sterile)라고 하며 절에서 흔히 심고 있다.

내한성이 강하고 빨리 자라 뜰에 많이 심는다.

 

-다음 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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