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과 서예

반야심경 - 서각

성창기 - 한새미 2021. 3. 15. 11:46

 

 

 

왕희지의 서첩을 구하여

왕희지의 행서를 임서하여

그대로 팔려고 하였으나 ......... 

 

 

 

 

 

원본을 확대하여 복사 하여

서각을 할려고 느티나무를 구하여

배접을하였습니다.

 

 

조금씩 파기 시작하고

 

 

 

 

 

 

 

서첩(書帖)을 보고 서각(書刻)을 하니

 서예를 하는 기분도 듭니다.

 

 

 

이번  3월 6일 새김질을 다하여

서실에 가서 봄에 새기다.

 

신축년 신춘 옥산 각(辛丑年 新春 沃山 刻)

을 화선지에 쓰고

사진을 찍어

 

3월7일 새김질 다하고

 

여기까지 새김질 하는데만 꼬박 6일이 걸리네요.

하루에 열심히 새기면 50자 정도는 새길수가 있네요.

 

 

 

검은색 물감 칠하고 완성 하였습니다(3월 14일)

 

시작하여 한달만에 완성 하였습니다.

 

 

 

마지막 

辛丑年 新春 (2021년 새봄에)

호(沃山) 쓰고 낙관 찍고 완성 하였습니다. 

 

 

 

 

 

또 다른 반야심경 하나

 

지난번에 완성한 반야심경을 보고

친구가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여

또 배접 하여 새김질 하고

 

 

 

 

 

작년 12월에 시작하여

이번 구정 무렵 (2월 14일)완성을 하였는데 

 

마지막 부분을 차일피일 미루다

3월 6일 서실에 가서

 

신축년 우수절 옥산 서병각 (辛丑年 雨水節 沃山 書倂刻)

 

신축년 우수절에 옥산이 쓰고 새기다

 

 

 

붙혀서 완성하였습니다.

 

 

 

예서체 반야심경을 완성하고

 

 

 

 

신축년 우수절에 완성하였다고

辛丑年雨水節 㓇山 書倂刻으로 쓰고 낙관(㓇山)도 파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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