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과 서예

광릉요강꽃

성창기 - 한새미 2020. 5. 22. 14:30

2018년도 포천 국만봉에서 찍은 광릉요강꽃

 

 

 

이렇게 이미지화 하여

 

 

서각을 할려고 배접을 하였습니다.

 

 

 

옆에는 김춘수님의  꽃이라는 시의 일부 입니다.

 

 

 

 

 

 

 

5월17일 친구 곷방에서 완성하고

5월 22일 사무실에서 검은색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하였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그냥 두어야 하나 ?

아니면 채색을 하여야 하나?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사무실 소파위에 올려 놓고 한장

 

 

 

 

 

여기도 한장

 

 

광릉요강꽃 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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