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를 하다보면 잘 안맞는 날이 있다.
프로들도 4라운드 경기를 하면 1∼2라운드는 샷이 안되는 날이 반드시 있다고 한다.
라운드 경험이 많지 않은 아마추어들이야 잘 맞는 날을 오히려 손에 꼽을 정도다.
샷이 안되는 날에는 어떻게 라운드를 해야 할 것인가.
우선,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샷이 안된다고 화를 내고 동반자나 캐디에게까지 짜증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폐를 끼치게 된다.
안되더라도 자제력을 상실하면 안된다.
골프는 잘맞는 날도 있고 안맞는 날도 있다는 것을 되새겨야 한다.
오르막이 있으면 반드시 내리막이 있다.
절대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도록 한다.
‘이 퍼팅이 또 안들어 갈거야’,
‘티샷을 불안해서 못치겠네’,
‘또 해저드네’,
‘아이언샷이 뜻대로 안되네’ 등등
자신의 심리를 어지럽힐 수 있는 말은 꺼내지 말아야 한다.
생각이 나더라도 이내 속으로 삭힐 줄 알아야 한다.
심호흡을 두세번 한다
스윙이 안된다고 스윙을 바꾸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날 컨디션에 맞춰 스윙을 해야 한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거기에 맞춰서 치도록 한다.
스윙궤도는 단 번에 잡히지 않는다.
점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립 등 기본적인 것을 체크한다.
스윙은 힘들더라도 그대로 하는게 바람직하다.
다만 샷의 방향에 따라 방향설정을 조절하면 된다.
샷이 안되는 날 첫 티샷의 방향을 보면 그날 샷의 패턴을 알 수 있다.
자꾸 왼쪽으로 감아친다든지,
슬라이스가 난다든지 샷 방향이 계속 비슷하게 나온다
이를 감안해서 라운드한다.
훅이 나면 페어웨이 오른쪽을 겨냥해 치고
슬라이스가 나면 왼쪽을 목표로 치는 식이다.
라운드 도중에 구질을 잡겠다고 스윙을 바꾸면
그날은 완벽하게 망가진다.
훅이 난다고 의도적으로 우측으로 밀어치면
자신의 그날 샷 패턴을 잊어버리게 된다.
미스를 하더라도 한쪽으로 일정하게 나고 있다면 이는 조절해서 칠 수 있는 것이다.
왼쪽으로 많이 가면 우측을 더 보고 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샷의 방향이 다시 올바르게 돌아온다.
그때 목표설정도 거기에 맞춰서 정상대로 해주면 된다.
최고의 샷을 꿈꾸지 말라.
샷이 안될 때는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선회해야 한다.
드라이버샷이 러프로 갔을 때는 아이언으로 레이업하려는 자세를 가져라.
무모하게 우드로 치려고 해서는 더욱 스코어 몰락을 가져온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연습 스윙을 하며 몸을 푸는 것도 중요 하지만, 선수들이 야드지북을 펴고 핀 포지션을 확인하여 샷을 선택하고 어디에 위험이 있고 그 위험을 피하는 방법과 또 과감히 모험을 하여야 할때가 있듯이 코스 매지니먼트를 생각하면서 게임을 시작 하여야 합니다.
좋은 샷으로도 어려운 버디펏을 할수도 있고,
쉬운 버디 펏을 남기는 공략을 생각해 냅니다.
좋은 샷으로도 간신히 파를 만들수 있고,
미스샷으로도 쉽게 파를 할 수 있습니다.
골퍼들은 자신의 구질과 미스샷을 고려 하여 어떻게 홀을 플레이 하는 것이
스코어에 안정적인지를 고민 하는 것.
티박스에서 코스 중간에서 코스 공략을 생각 하는 것.
같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스코어를 줄여 낼 수 있는 방법 입니다.
골프를 플레이 하는 것은 스코어를 경쟁 하는 것입니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것이라면,
연습 방법과 시간의 소비를 조금 더 영리 하게 해야 하며,
타석에서도 연습해야 할 주제는 분명히 스코어를 위해서여야 하며,
코스에서도 스코어를 한타라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것을 생각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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