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2012년 7월 21일 아침 9시30분에 차를 타고 진주를 출발하여 10시 20분에 새재에 도착하여 산행시작
조개골 출렁다리가 작년 루사태풍에 소실되어 새로 세운 다리
새재출발하여 약 30분후 만나는 이정표
중간에 만나는 조그만한 계곡물
여기서 잠시 쉬었다 손도 씻고 땀도 훔친다.
새재와 유평리로 가는 삼거리
녹색의 계곡도 한장
지정등산로를 벗어나면 곰이 출현한다는 안내문
무제치기 댜리
무제치기폭포 옆에 서있는 이정표
폭포를 가르키는 표지석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옛날에는 무제치기 폭포라고 적혀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 표시가 없음
폭포 전망대쪽으로 올라가는 긴 철구조물 사다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무제치기 폭포
비온 뒤라 수량이 많다.
눈이 시원하고 마음이 평정되는 곳이다
여기서 주변을 바라보면 정말 경치가 좋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당골
전망대에서 바라본 치밭목산장 있는 곳
가을날 여기서 바라보는 단풍도 멋있음
폭포 위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포도 한송이, 파프리카 3개 ,복숭2개)
2002년 우리들(장터목 사람들)이 만들 간판
글은 죽헌 정문장 선생님이 쓰고
각은 누구누구가 하였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생각나지 않음....
이간판 만드는데 약 80마년 들었는데 현판식 할때 삼천포에서 회를 한배낭 메고 올라와서 산에서 횟집을 ......
밤새도록 놀았음
산장에 민대장은 진주에 볼일이 있다고 내려가고 없어서 섭섭한 마음 .
내려오는 길에 고목에 나리꽃이 피었다
산꿩의 다리도 보이고
내려오면서 들른 무제치기폭포
조개골과 한판골이 합류되어 형성한 무제치기폭포는 지리산에서 약 1000고지에 있으며 넓고 높은 3단의 바위를 따라 물줄기가 떨어지며 만들어낸 미세한 물방울들이 햇빛에 반사되어 무지개를 만들기 때문에 "무지개폭포"라고 부르던 것이 음운이 변하여 무제치기폭포가 되었다고 .
한편으로는 폭포의 중간이 턱이 져서 물이 한번 튄(제낀, 젖힌)다음에 떨어지기 때문에 "물을 제끼는(젖히는)폭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음
약 5년전에 우리 장터목사람들 중에서 이폭포 뒤로 사라진 사람이 있었서 밤새도록 국립공원 직원과 민대장과 119아저씨들 포함하여 약30명정도가 하루밤을 지샌적이 있음
그것도 10월의 마지막 밤을 산에서 비박하고 아침에 살아서 돌아옴
마지막 도착하여 하산주로 막걸리와 묵한사발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적봉 (0) | 2012.11.28 |
---|---|
뱀사골 마지막 단풍 (0) | 2012.11.01 |
지리산 조개골 단풍 (0) | 2012.10.22 |
지리산 이끼폭포 (0) | 2012.09.27 |
치밭목산장 가는길 (0) | 2012.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