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3.03.18)도 출근하면서 왜가리 둥지를 찾았다.
혼자서 집을 고치고 있었다.
혼자 집을 지키고 있다가 잠시후
날아오른다.
관찰하기로 한 옆둥지에서는
둥지 밑에서 2마리가 비를 피하고 있었다.
비가 내리다 갑자기 날씨가 쾌청하다.
다른 둥지의 왜가리들은 열심히 나무가지를 물어 나른다.
나무가지를 물어 나르는 왜가리를 찍고 있었는데
어느새 한마리가 와 있었다.
잠시후 한마리가 날라오니
반갑다고 인사하는지 소리내어 운다.
반갑다고 하는 행동이
사랑에 가득찬 모습이다.
먹이를 달라고 하는지 입을 벌리고 있는데
먹이를 물고 온 모습은 아니다.
나의 눈에는 서로 반갑다고 하는행동 같아 보인다.
정말 정답게 노는 모습이다.
사랑놀이라고 하여야 하나.....
사이좋은 한쌍의 왜가리
내가 잘 선택한것 같다.
아마 위에 있는 것이 수컷인 모양이다.
둥지를 지키는 모습이 ........
2013.03.18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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