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3.03.14)도 출근하면서 왜가리 둥지를 찾으니
반갑다고 인사를한다.
인사를 하는놈은 숫컷이다.
왜 수컷인지 나는 짝짓기를 보았기 때문에 안다.
숫놈만 나무가지를 물러가기 때문에
산란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몇번이고 가지를 물고 온다.
나르는 모습이 우아하다.
삼각형으로
스텔스 폭격기 같은 모습이다.
.
날개가 생각보다 크다.
정말 열심히 일한다.
둥지를 짓기 시작한지가 10일이 훨씬 지난것 같은데.....
아직도 완성하지 않고 계속 나무가지를 나른다.
멀리서 날라오는 모습이 좋아서......
2013.03.14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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