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기종 변경을 하고
여기 달아마을의 일몰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항구로 드다들고 있는 배를 바라보고
일몰이 진행되고 있는데도 배는 지금 바다로 나아간다.
달아마을 방파제에 두사람이 보인다.
연인인지 부부인지 다정하게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아름답게 노을지는 바다를 바라본다.
다정스럽게 셀카 찍는 모습이 아름다워
나는 크롬바디인 캐논 7D 바디에 400미리 망원 단렌즈를
들고 크게 찍고 싶어서 앞으로 다가 갔는데........
크롭바디에 400미리 망원이면 640미리 망원의 기능을 하기에
당겨서 찍고 있는데 불청객이 다가온다.
불청객이 오니
두사람은 바라보다가
카메라 밖으로 벗어나고
이렇게 혼자서 해를 바라본다
시선을 해쪽으로 두면 좋으련만
오메가가 형성 될려고 하고
지난번 12월 6일날 촬영한 이런 모습을 상상하고 있는데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카메라는 버벅거리고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중요한 시간 10초 정도를
렌즈 초점을 맞추느라 허비하고
겨우 이정도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구도를 변경해 볼려고 하였으나
이 구도가 마음에 듭니다.
원카메라 있는곳으로 돌아 와서
나머지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통영 달아마을 일몰을 바라보다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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