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야생화를 찾아서

오늘 아침(2013.02.12) 어느때와 같이 출근길 명석면 소재지 앞에 이르러 날라다니는 새가 있어서 차를 멈추고 가만히 기다린다. 까치와 같이 날라다니는 물까치를 만나서 촬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진다. 카메라에서 물까치가 사라지기에 확인을 하는순간 눈깜짝할 순간에 이런일이 ..

큰기러기(Bean Goose) 가족 단위로 무리지어 겨울을 난다. 부리는 검고 끝이 주황색이다. 쇠기러기와 달리 배에 검은 줄무뉘가 없다. 날아오를 때는 활주하지 않고 곧바로 떠 오른다. 배행 중에 머리를 앞으로 향하고 다리는 배에 붙이며 'V'자 형으로 줄지어 날아간다.

때까치(Bull-headed Shrike) 머리와 옆구리는 갈색이며, 눈선은 검고, 흰 눈썹선이 희미하다. 수컷의 등은 회색이며, 날개에 흰 반점이 뚜렷하다. 암컷은 몸이 갈색을 띤다. 부리는 강하지만 다리가 약해 도마뱀이나 메뚜기 등을 잡으면 찔레 가시나 나뭇가지에 꽂아 죽인 뒤 바로 먹거나 저장..

넓적부리(Northern Shoveller) 기러기목(―目 Anseriformes) 오리과(―科 Anatidae)의 한 종(種). 겨울철새로서 한국 전역의 호수·하천·해안, 특히 강원도의 청초호와 경남의 낙동강 하구 등지에 많이 도래하여 월동한다. 중형종(中型種)으로서 유라시아 대륙의 아한대 지역에서 널리 번식한다. 먹..

물닭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중대백로 넓적부리 홍머리오리 흰빰검둥오리 멧새 멧비둘기 큰고니 왜가리 쇠백로 왜가리 기러기 때까치 개똥지빠귀

되새 [brambling] 참새목(―目 Passeriformes) 되새과(―科 Fringillidae)의 명금(鳴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일본에 걸쳐 침엽수림과 자작나무 숲에 산다. 겨울은 남쪽에서 나며 때때로 유럽에서 떼를 지어 나타난다. 몸길이는 약 15㎝ 정도로, 수컷은 주로 검정색 바탕에 흰색의 엉덩이, 밝은 적..

먹이를 먹고 있는 독수리를 발견하고는 손쌀같이 달려 갑니다. 아니 날아 갑니다. 먹이를 먹고 있는 독수리가 보입니다.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광경은 본 다른 한마리가 날아오릅니다. 먹이를 향하여 날라갑니다. 스텔스 폭격기를 닮았습니다. 날아서 먹이싸움하는 무리에게 다가 ..

일요일 남해 창선 해안에서 발견한 비오리(2013.02.03) 날씨가 무척 흐리고 역광이라서 참 아쉬웠다. 호사비오리는 천연기념물로 등재되어 있다는데...... 호사비오리(호사비오리) 천연기념물 제448호 지정일 2005년 3월 17일 소재지 전국 일원 호사비오리는 오리과의 새이다. 러시아 남동부, 중..

일요일(2013.02.03) 아침 늦게 일어나 삼천포 와룡산 부근에 원앙새 천마리가 나타나서 장관을 연출한다는 신문기사 생각나서 주섬주섬 카메라를 챙겨서 와룡산에 왔다. 삼천포 오면서 와룡산 어디에 원양이 왔는지를 지인에게 알아보니 자기는 원앙이 어디에 왔는지 모른단다. 와룡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