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동물

넓적부리

성창기 - 한새미 2013. 2. 12. 12:33

 

 

 

 

 

 

 

 

넓적부리(Northern Shoveller)

 

 

 

기러기목(―目 Anseriformes) 오리과(―科 Anatidae)의 한 종(種).

 

겨울철새로서 한국 전역의 호수·하천·해안, 특히 강원도의 청초호와 경남의 낙동강 하구 등지에 많이 도래하여 월동한다.

중형종(中型種)으로서 유라시아 대륙의 아한대 지역에서 널리 번식한다.

먹이가 풍부한 곳에서 생활하며, 잠수하여 채식하는 경우도 있다.

연체동물, 갑각류등을 먹으며, 잘 울지 않는다.

검은 부리가 크고 넓적해서 오리류와 구별하기 쉽다.

수컷의 머리는 광택이 나는 청록색으로 흰가슴과 뚜렷한 경계를 이루고, 암컷은 몸 전체가 갈색을 띤다.

부리 옆의 가는 털로 물을 걸러서 그 속에 있는 물풀이나 작은 무척추동물을 먹는다.

 

 

 

 

'새와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기러기  (0) 2013.02.12
때까치  (0) 2013.02.12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새  (0) 2013.02.12
멧비둘기  (0) 2013.02.12
되새  (0) 201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