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물매화

성창기 - 한새미 2012. 11. 22. 14:35

 

 

 

 

 

가울꽃중의 여왕 립스틱  물매화(Parnassia palustris)

 

 

아침일찍 지리산 노고단에 올랐다.

거기서 둥근이질풀하고 친구하면 지내는 물매화를 만났다.

 

 

 

 

 

가을꽃의 대명사 물매화

꽃이 매화꽃과 닮았으며 습지에서 자란다고 물매화라고 부른다.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로서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근 심장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원줄기를 감싼다.

 

 

 

꽃줄기에는 털이 없고 모서리가 약간 있다.

중앙부에 1개의 잎이 있고 끝에는 1개의 흰꽃이 달린다.

 

 

 

 

전국 각지 낮은 지대 산부터 높은 산기슭까지 습기가 있는 초원양지에 자생한다.

노고단 정상에 가면 쉽게 만날수 있다 .

 

 

 

 

 

 

 

 

 

 

내년에는 내공을 조금 더 길러서

이 아름다운 가울꽃의 여왕

물매화를 조금 더 잘찍어 보기를 다짐한다.

 

 (2012.10.02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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