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화
경남수목원에 풍년화가 피었다고 하여
부산 기장 죽성 일출을 보고 바로 들렀습니다.
양지바른곳에서 만발하여 봄을 알리고 있었습미다
꼬불꼬불한 노오란 종이테이프가 붙어 있는 모양입니다.
꽃말이 저주 , 악령이라고 하니
조금 의아합니다
씨앗이 아직도 달려 있는데
무엇이 급하여 꽃을 피웠나
아직도 낙엽을 달고서
그렇게 봄소식을 빨리 전할려고
움을 튀웠나 보다
꽃이 풍성하게 보인다하여
풍년화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덜핀 풍년화의 모습
2014.01.24.
경상남도 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