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 한마리가 먹이를 찾아서 날아왔다.
날아와서는 어디에 먹이가 있는지 살피고 있는데.....
그 근처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던 백로가 날아와서는 이제부터 영역싸움이
백로 2 : 야 여기는 내땅인데 너가 왜 왔어 !
백로 1 : 너 구역이라고 표시되어 있나 !
이렇게 싸움이 시작 되었다.
백로 1 : 너 찐짜 말 안들으면 앞발차기 했삔다.
백로 2 ; 그래 한번 해봐라.
나도 왕년에 좀 놀았다.
백로 2 : 멋지게 방어하고 다시 뛰어 오른면서 앞발차기로 응수
백로 1 : 아 이게 제법인데 !
백로 2 : 다시 한번 날아 오른면서
한번 더 앞발차기 공격
백로 1 : 아 이제 안되겠다
36계가 최고다.
걸음아 내 살려라
백로 2 : 자식 별기 아닌기 와서 귀찮게 굴었네 !
빨리 꺼져 !
백로 2 ; 자식 한번 더 오기만 해봐라
이제는 가만 놔 두는가 봐라 씩 씩 ..........
백로 2 : 한주먹거리도 안되는기 와서 까불고 있어 !
이렇게 승리는 백로 2 에게 돌아가고
평화가 찾아왔다.
이렇게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먹이 활동을 하는 백로도 있고
(아마 암수 한쌍인가 ? )
아니면 같은 어미에게서 태어난 형제인가.
오리와 백로는 싸우지 않고 같이 먹이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