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과 서예

교학상장

성창기 - 한새미 2022. 6. 9. 11:22

 

 

敎學相長

 

화선지 반절지 크기의 원본을 복사하여

느티나무에 새기고

오일 칠하고 말리고 있습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 성장함.

 

교학은 초서로 쓴것이고

상장은 행서로 쓴 글씨입니다.

 

 

歲靑猿流頭節

於碧松山座 絧齋書

푸른원숭이해(청원)유두절에

벽송산 앞에서 동제가 쓰다

 

 

 

 

敎學 

가르치고 배우다

 

 

相長

 

서로 성장하다

 

 

 

같은 서실에 다니는 회원의 부탁으로 만들었습니다.

진주에서 요가학원을 하는 따님의 학원에 걸어 둘려고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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