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즉사(郡中卽事)
고을에서 문득 지은 시
양사악(羊士諤)
紅衣落盡暗香殘(홍의낙진암향잔) : 연꽃 이울고 그윽한 향기만 남아
葉上秋光白露寒(엽상추광백로한) : 잎 위에 가을빛 흰 이슬이 차다
越女含情已無限(월녀함정이무한) : 월녀의 품은 정 한이 없으니
莫敎長袖倚欄干(막교장수의란간) : 행여나 긴 소맬 난간에 스치리.
위 글을 초서서첩을 보고 쓴 글입니다.
군중즉사(郡中卽事)
고을에서 문득 지은 시
양사악(羊士諤)
紅衣落盡暗香殘(홍의낙진암향잔) : 연꽃 이울고 그윽한 향기만 남아
葉上秋光白露寒(엽상추광백로한) : 잎 위에 가을빛 흰 이슬이 차다
越女含情已無限(월녀함정이무한) : 월녀의 품은 정 한이 없으니
莫敎長袖倚欄干(막교장수의란간) : 행여나 긴 소맬 난간에 스치리.
위 글을 초서서첩을 보고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