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짚고 개나리 봇짐에
유유자적 걸어가는 촌로(村老)의 모습입니다.
어릴적에 많이 보았던 모습인데
지금은 볼 수가 없네요.
밑에는 김육 선생의 시를 붙혀서 새기고
전체의 모습
상반신의 모습이고요
지팡이와 짚신의 모습
투명락카 칠하고 하늘이 아름다워.........
밑에는 김육의 시
달마대사와 같이 한장
정철의 훈민가도 보이고
사무실 책상 앞에 세워 놓고
지인이 만들어 달라고 하여
이번에는 밑에 "무위자연"을 넣어서 새길려고
배접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