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과 서예

시불재래

성창기 - 한새미 2020. 4. 23. 17:19

 

 

 

주묵(朱墨)으로 쓸려고 합니다

 

서실에 있는 주액(朱液)이라고도 하는 붉은먹으로 쓰려고 합니다.

 

 

 

 

벼루에 붓고

 

 

 

 

적당히 물을 타고

 

 

쓰기 시작 하였습니다.

 

 

 

득시무태 시불재래(得時無怠時不再來)

 

 

"때를 만나면 게으럼 피지 마라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라는 글귀를 주묵으로 쓰고

 

 

 

 

길이 110㎝ 넓이 33㎝

백합나무에 배접 할려고 합니다.

 

스팔티드가 너무 아름답게 들어 있습니다.

 

 

 

 

자연이 선사한 무늬

 

 

 

이번에는 크기를 맞추어서 화선지에 썼기 때문에

화선지를 바로 붙혔습니다.

 

 

 

 

 

 

 

밑에 그냥 먹으로 쓴 글씨도 비교 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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