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동물
쇠박새가
2012년 크리스마스날 향적봉에 갔다가
대피소에서 라면을 끓여 먹고 있는데
이놈이 와서 라면 달라고 하여
조금 주었더니
자꾸 주위를 맴돌고
떠나질 않고 보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