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야생화를 찾아서

장지석남 고산화원 백두산 선봉령 습지에서 가장 앙증맞고 아름다운꽃. 키는 잘 자란 놈이 10㎝를 잘 넘지 않는다. 진달래과의 사철푸른 반떨기나무. 장지석남 5-6월 경에 가지 끝에서 연분홍색 꽃이 단지 모양으로 고개 숙인듯 아래로 살며시 드리우고 피어난다. 백두고원에서 자라는 가..

나도범의귀(Mitella nuda L.) 태백산 검룡소에서 본적이 있고 지난해 백두산 야생화 탐사 때 많이 보았는데 안테나 처럼 생긴 꽃 나도범의귀 입니다. 잎에 거친털이 있네요. 지하삼림 가는길에 있고 선봉령 습지가는길에 피어 있었습니다 비가 오고 있으니 초점 잡기가 쉽지 않네요. 작은꽃이..

애기무엽란(Neottia asiatica Ohwi) 현화식물문 > 백합강 > 난초목 > 난초과 > 홍산무엽란속 난초과 홍산무엽란속 애기무엽란입니다. 지난해 백두산 지하삼림에 갔을때에는 씨방이 달린 애기무엽란만 보았는데 올해는 조금 일찍 가니 이제 피어 나는 애기무엽란을 볼 수 있었습니다. 꽃..

흰복주머니란(Cypripedium macranthum f. albiflorum (Makino) Ohwi) 흰색의 복주머니란 흰색꽃이 피며 입술꽃잎의 모양도 둥근 모양 길쭉한 모양등 변화가 많으며 복주머니란과 닮았으나 흰색꽃이 핀다. 흰복주머니란 흰복주머니란 흰복주머니란 흰복주머니란 흰복주머니란 흰복주머니란 흰복주머니..

털복주머니란(Cypripedium guttatum Sw) 주로 북부 고산지대의 양지바른 낙엽수림 밑에서 자라는 낙엽성 지생종. 다소 가는 근경은 옆으로 가며 단단한 가는 뿌리가 다소 있다. 키는 15-30㎝로 바로 서며 거친 털이 많이 있다. 잎은 난형으로 2개가 마주 나며 밑은 줄기를 감싼다. 포는 길이 2-4㎝로..

좀설앵초(Primula sachalinensis Nakai) 봄이면 경주 토함산에서 자라는 앵초를 만나러 가곤 하였고 설앵초를 만나고 싶으면 가지산이난 영축산을 오르곤 하였는데 올해 백두산 소천지에서 만난 좀설앵초입니다. 설앵초에 비하여 키가 작고 꽃이 조금 다른 진한 분홍색이였습니다 야생화의 이름..

산작약(Paeonia obovata Maxim) 잎은 3-4개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길고 2회 3출하며 소엽은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5-12cm, 폭 3-7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백작약과 달리 털이 있다. 앞면의 잎맥은 약간 파여 들어 있으며, 뒷면은 잎맥이 돋아..

호작약 (Paeonia lactiflora Pall. var. hirta Regel)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숙근(宿根) 초본으로 줄기는 곧게 뻗어나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게 호생(互生)하여 밑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 거듭 우상(羽狀)으로 갈라져 있으며 털이 없고 매끈매끈하다. 꽃은 가지 끝에 각각 ..

자주복주머니란((Cypripedium morinanthum Y. Lee) 꽃의 색이 검은자주색이라서 자주복주머니란이라고 한다. 햇빛에 역광으로 바라 보아도 검은자주색처럼 보인다. 꽃의 색이 짙은 자색이다. 분홍색인지? 짙은 자색인지? 흰색은 띤 자주색인지? 흰색은 띤 자주색은 장밋빛복주머니란이고 하는데....

장밋빛복주머니란(Cypripedium roseum Y. Lee) 백두산 가는길에 본 장밋빛복주머니란 꽃의 색이 자주색을 띠는 흰색이라고 하는데 흰복주머란과 자주복주머니란과의 교잡종이라고 한다. 꽃의색이 자주색을 띠는 흰색이라고 참 애매한 설명이다. 자주색도 아니고 흰색도 아니고 자주색을 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