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서 한시 군중즉사(郡中卽事) 고을에서 문득 지은 시 양사악(羊士諤) 紅衣落盡暗香殘(홍의낙진암향잔) : 연꽃 이울고 그윽한 향기만 남아 葉上秋光白露寒(엽상추광백로한) : 잎 위에 가을빛 흰 이슬이 차다 越女含情已無限(월녀함정이무한) : 월녀의 품은 정 한이 없으니 莫敎長袖倚欄干(막교장수의란간) : 행여나 긴 소맬 난간에 스치리. 위 글을 초서서첩을 보고 쓴 글입니다. 서각과 서예 2022.04.08
보춘화 (춘란) 야생에서 자라는 춘란을 만나기 위하여 모처럼 산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 있네요 꽃대도 하나씩 달고 蘭香아 나네요 핸드폰으로 찍은 야생화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