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릿대

성창기 - 한새미 2012. 10. 5. 14:46

 

 

 

대나무처럼 꼿꼿이 선 구릿대


깊은 산 속의 물가와 습지에서 자라는 구릿대는 수염뿌리가 있으며, 줄기는 높이 2m까지 성정하는 비교적 키가 큰 풀꽃이다.

 

 

 

잎은 줄기에서 가지처럼 갈라지고 작은 잎이 3개씩 2~3회 깃꼴겹 방식으로 돋아나는데 작은 잎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흰색 꽃은 6~8월에 겹산형꽃차례로 달리고 보통 20~40송이씩 수백송이가 달리고 

꽃의 크기는 매우 작고 꽃잎은 5장, 수술은 5개입니다. 열매는 날개가 달린 타원형이다.

 

 

 

 

잎은 어긋나고 깃모양의 겹잎이 2~3회 나오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고 뒷면에 흰빛이 돌며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진다. 엽초(葉鞘)에 굵어져서 긴 타원형이 된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서 나온 길이가 같은 꽃자루들이 우산 모양으로 늘어선 꽃차례에 작은 흰 꽃이 총총히 핀다.

  

 

 

생약으로 뿌리를 사용하며 백지라 한다.

특이한 향취를 풍기고 자극성 있는 매운맛이 난다.

뿌리는 짧은 주근으로부터 많은 긴 뿌리가 갈라져 대체를 방추형을 이룬다.

길이가 10~25cm이며, 바깥면은 회갈색에서 어두운 갈색을 띤다.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다. 주요성분은 정유와 쿠마린이다. 정유의 함량은 약 0.5%로 69종이 알려져 있으며 그중 creatine류, tancarbene류, ester류가 약 60~85%를 차지한다. 약효로는 진통․진정․지혈작용이 있어 치통, 두통, 대하, 피부병들의 소염 진통제로 사용한다.

  

 

 

봄에 자라나는 연한 순은 나물로 먹으며, 데쳐서 우려낸다. 봄,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말리며 뿌리는 노랗고 윤택한 것이 좋다. 구릿대는 삼복이 지나면 씨를 맺고 입추 후에는 바로 잎이 마른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풍한을 없애고 피를 잘 돌게 하며 고름을 없애고 새살이 잘 돋아나게 하며 아픔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진정․진경․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이러한 작용들은 쿠마린 성분에 의해 나타난다.

외용약으로도 쓰는데 짓찧어 붙인다.

 

 

구릿대는 외감성으로 인한 두통.코막힘등의 증상을 다스리며 치통.축농증으로 인한 두통.부인의 대하증.피부궤양.이질.백전풍.은설병등에 효험이 있는 민속약초로 특히 피부병과 백전풍의 예방과 치료율을 높이는데 매우좋다.

 

 

 

종자로 번식합니다. 햇빛을 좋아하고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토양은 축축하고 기름진 토양을 좋아합니다. 잡목처럼 높이 자라고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기 때문에 공원에 심을 때는 별도의 영역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효능은 인터넷 검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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