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1박2일 여행
거제도 장목면에 있는 더비치 골프장에서
우의를 다지고 .....
골프도 쳐야하고
골프장 구경도 하여야 하고
핸드폰 꺼내서 사진찍기 바쁘고 .....
4개월만에 처음 보는 골프장
푸른 하늘엔 하얀 뭉게구름이 둥둥 떠 다니고
필드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아직도 티박스에 서면 앞에 있는
해저드를 넘겨야 하기에 힘이 잔득 .....
푸른 그린이 마음을 설레게 하고
바다와 어우러진 모습
하늘의 구름을 찍었는데 핸드폰의 한계를 느끼네요.
골프도 쳐야하고
사진도 찍어야 하고
저 해저드에 공이 얼마나 들어 갔을까?
천천히 가든 앞팀이
뻘써 홀 아웃합니다.
이제 클럽하우스가 보입니다.
마지막 18번 홀
아쉬워서
그린을 보고 한장 더
그래도 전반에 새한마리 잡고 39타를 쳤습니다.
후반에는 막걸리 묵고
재미있게 노느라 스코어에 신경 안쓰고
파2개 따블 2개 나머지 전부다 보기
내 스코어에 대만족...
부산 자갈치시장
삼한숯불곰장어에서 막걸리로 입술을 축이고
남포동 거리를 홍알홍알 거리며 돌아다니다가
호텔 노아에서 세상모르게
잠을 자고
아침먹고
용두산공원을 산책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의 모습
영도다리를 12시에 든다고 하여 구경을 하고
날라다니는 갈매기
부산소방서에서 나와
때맞추어 물을 뿜어 댄다.
자갈치 시장 미정횟집에서 점심 먹고
진주에 도착
1박2일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