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동물

백할미새

성창기 - 한새미 2013. 2. 4. 14:31

 

 

 

할미새는 할머니새가 아니고

꼬리를 까딱까딱거린다고 할미새란다.

 

삼천포 와룡저수지에 원앙새 보러 갔다가 보지 못하고

돌아오는길에 본 할미새이다.

 

처음에는 지리산자락에 있는 엄천강에서 본 검은등할미새라고 생각하였으나

집에 와서 도감을 보니 조금 다른것 같다.

 

비슷한 모습의 새가 알락할미새도 있고 검은턱할미새도 있고 또 백할미새도 있다.

 

특징을 살펴보니 백할미새가 맞는것같다.

 

백할미새

 

미샛과 속한 .

몸길이 21센티미터 정도이고 날개 길이 8.1~9.8센티미터이다.

흰 얼굴에 기늘고 검은 눈선이 있어 구별하기 쉽다.

수컷은 머리꼭대기에서 등과 가슴이 검지만, 암컷은 회색이다.

겨울이 되면 수컷의 등은 진한 회색으로 바뀐다.

겨울을 나기 위햐 우리나라에 오면 주로 땅 위에서 먹이를 찾는다

가슴에는 검은색 무늬 있다.

우리나라, 일본 등지 서식한다.

학명 Motacilla lugens이다.

 

위의 내용은 도감에 나오는 내용이다.

 

 

 

위의 사진은 지난 1월3일날 엄천강에서 찍은 검은등할미새이다.

 

머리와 목, 가슴, 등, 꼬리는 검은색이고 나머지는 흰색이다

흰 눈썹선이 뚜렷하다.

 

지금 자세히 보니 백할미새하고는 다르다.

 

아하 이렇게 구분하는구나 ? 

 

백할미새는 흰머리에 검은 눈썹선이 있고

검은등할미새는 검은머리에 흰 눈썹선이 있다.

 

 

 

 

 

 

 

 

 

 

 

 

 

여기까지는 백할미새이다

 

 

 

 

이새는 검은등할미새이다.

구분을 위하여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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