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솔새의 먹이활동이 한참이다.
우리나라에 오는 겨울철새로서 크기가 제일짝은 새이다.
크기가 6㎝로서 참새의 크기인 15센치보다도 작다.
무척 민첩하다.
한자리에 2-3초 동안만 머문다.
따라다니기가 힘들었다.
머리꼭대기에 노란색띠가 있었서 상모솔새
상모는 우리나라 농악에서 사용하는 벙거지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상모솔새라고 한다.
등면은 올리브녹색이다.
이 작은새가 어떻게 겨울에 우리나라를 찾아오는지....
머리꼭대기에 노란띠만 있으면 암놈이고
그노란띠에 붉은점이 있으면 수컷이라는데
이새는 암놈인 모양이다.
배부분은 흰색이다.
먹이활동을 하는데 너무 빠르다.
상모솔새 [kinglet]
일부 학자는 상모솔새아과(象 毛─亞科 Regulinae)로 분류하기도 한다.
몸이 둥글고 부리가 짧은 소형 조류로 보통 침엽 수림에서 볼 수 있다.
둥지는 이끼를 이용하여 높게 매달린 형태로 만들고 둘레는 거미줄로 엮는데,
5~10개의 알을 2층으로 낳아야 할 정도로 작다.
몸길이는 약 9㎝ 정도이고 깃털은 초록빛이 도는 회색이며 정수리에 밝은 색의 무늬가 있다.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노랑관상모솔새(R.satrapa)는 종종 유라시아의 상모솔새(R.regulus)와 같은 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2종 모두 정수리에 무늬(수컷은 붉은색, 암컷은 노란색)가 있는데, 검은 선으로 뚜렷한 경계를 이룬다.
유럽에 서식하는 흰 눈썹상모솔새(R.ignicapillus)는 상모솔새를 닮았지만 흰색의 눈선이 있고,
타이 완의 노랑허리상모솔새(R.goodfellowi)는 때로 흰눈썹상모솔새의 아종(亞種)으 로 간주하기도 한다.
북아메리카의 붉은관상모솔새(R.calendula)의 정수리의 무 늬는 붉은색의 간단한 체크 무늬로 수컷만 있고, 보통 가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