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2마리를 느티나무에 새겼습니다.
올빼미과 조류는 지구상에 약 130종이 알려져 있고 우리 나라에서는 10종이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 올빼미와 부엉이는 각기 4종이고, 소쩍새는 2종이다.
일반적으로 올빼미와 부엉이를 구별하는 것은 귀깃의 존재에 의해서이다. 귀깃이 있는 것은 부엉이고 귀깃이 없는 것은 올빼미로 구별한다. 그러나 소쩍새는 귀깃이 있어도 부엉이라 부르지 않는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부엉이로는 수리부엉이를 들 수 있다. 이는 우리 나라의 특산품종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번식하는 드문 텃새이다. 평지에서 고산에 이르는 암벽·바위산·하천을 낀 절벽 등지에 살며, 암벽 바위 위나 바위굴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한배에 2·3개의 알을 낳는다.
새끼는 멧토끼·꿩·집쥐·개구리·뱀 등으로 키운다. 야행성 조류로 밤에 활동하며 낮에는 물체를 잘 보지 못한다. 이러한 생태에서 기인한 듯 어리석어 이해타산이 분명하지 못한 셈을 부엉이셈이라 한다.
3년전 군청 앞 느티나무에 앉아 있는 솔 부엉이
3마리
새끼부엉이
부엉이는
옛부터 부를 상징하는 새라고 여겨 집에 부엉이
그림이나 모형소품 등을 두면 지혜와 부,복을 불러온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장식을 하곤 하였습니다.
수리 부엉이
옆모습
밖에 두고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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