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남도 서예문인화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8월14일부터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있어서
15일 일요일 관람하고 왔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나의 입상작 삼체상
전서 한점과 서각 하나, 그리고 예서 한점
합하여 3개라고 삼체상
조선시대 승려인 괄허 취여 선사의 한천급월이라는 한시입니다.
전서로 쓰고
또 이것을 서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양각으로 새김질 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면 완성하겠네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다산화사라는 한시를 예서로 쓰고
옆에는 왕수인의 범해라는 한시를 초서로 쓰고
은행나무에 양각으로 새긴 서각 작품
다산 정약용 선생의 다사화사라는 한시인데요
이번 여름에 다른 공모전에 출품 하려고 서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서의 글씨는 양각으로 파고
옆에는 다산화사(茶山華史)라는 글을 초서로 쓰고 음각으로 새김질 하였습니다.
같은 서실에서 서예를 하는 순곡 김성현의 작품인데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았서
옆에서 기념촬영 하였습니다.
삼체상의 작품들
예서 전시작
대상과 최우수상의 작품
전시장 모습
가운데는 조그마한 탁자가 있어 쉬면서 관람이 가능한데
코로나 때문인지 관람하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고
전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