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5일 남도서예문인화대전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서각 2점과 서예 1점을 출품 하였습니다.
아래 서산대사의 시와
서산대사의 답설야중거라는 시를 서각으로 ......
여기에 또 성혼선생님의 증승이라는 시도 하나 서각으로 만들어
2개를 출품 하였습니다.
여기에 또 성간선생님의 어부라는 시도
금문으로 써서 출품 하였습니다.
서예1점과 서각2점을 출품 하였는데
여기에 특선하나와 입선 2개가 당첨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서각과 서예를 배운지 1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출품 하였는데
전부 당첨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운이 좋았다고나 할까?
특선 1점과 입선 2점 이라는 입상 통보와
서예 1점의 전시를 위하여 표구비 5만원을 보내라는 안내문을
어제 통보를 받았습니다.
입상한 사람은 도록 한권을 무료로 준다고 합니다.
8월15일부터 29일 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1, 2전시실에서 입상작 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이번 광복절이 기다려 지녀요.
진주에서 순천이 그리 멀지 않으니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전시된 나의 작품도 보고
또 다른사람들의 입상작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공방에 같이 작업하는 친구의 작품과 후배의 작품과
나의 서각작품도 한자리에 모아서 한장 찍고
일요일 오후에 입상 축하로 소주와 삼겹살 파티를 하였습니다.
몇군데 더 출품하여 입상하면
작가라는 칭호를 받겠다고 하면서 ......
주거니 받거니
참이슬만 기울이고
이번 주말도 즐겁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