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과 서예

풍선난초 - 야생화 서각

성창기 - 한새미 2019. 10. 22. 16:09



야생화 서각





지난해 백두산에서 찍은 풍선난초





지하삼림과 운동원 숙소 입구에 하나씩 피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에 오동나무를 구하여

야생화 풍선난초는 저부조로 조각을 할려고 합니다.





위 세장의 사진을 보고

종이에 연필로 스케치 하였습니다.


세송이를 한장에 그렸습니다.






백두산 지하삼림 어두운 숲속에서 만났다는 글귀도 같이

서각할려고 오늘 서실에서 여러번 연습하여 써 왔습니다,




사진을 보고 밑그림을 그려고 복사하여

배접 하였습니다.





글자를 파고

바닥도 조금씩 ....






바닥을 다 파고

치자색으로 칠하였는데.....





다시 둥근칼로

물결무뉘로 표현 하였습니다.





글자에 검은 아크릴 물감을로 칠하고

바닥은 커피색으로....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하였는데

꽃의 모양이 조금 이상합니다.







꽃봉우리 모양이 조금 이상합니다.

위꽃받침잎이 너무 뚱뚱하고

순판(입술모양꽃잎)과 순형(입술꽃잎)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화사(수술대) 화주(암술대)의 표현이 영 아닙니다.







다시 조금 손질 하였습니다.





순판과 순형을 구분 할려고 하였는데 잘 표현이 안되네요.


오른족 2개의 꽃에는 윗꽃받침잎도 조금 가늘게 하고

왼쪽에 있는 꽃에는

조금 표현을 달리 하였습니다.







'서각과 서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선위보  (0) 2019.11.15
북카페  (0) 2019.11.06
김홍도의 풍속화  (0) 2019.10.04
단원풍속도첩  (0) 2019.09.30
나옹선사 시  (0) 201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