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CC

클럽하우스 전경

보성CC는 18홀 대중제골프장이다.

보성의 주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운틴코스와 레이크코스로 조성되어 있다.

클럽하우스 앞에 있는 소나무가 아름다워서

다른사람들은 연습그린으로 가서 퍼터 연습을 하고 있는데

나는 여기 남아서 소나무를 찍고 있었다.

마운틴코스 1번홀

마운틴코스는 산악지형을 이용하여 페어웨이가 좁아

정교한 티샷을 요구한다.

생각보다 좁은 페어웨이 때문에

조심스러운 티샷이 요구되고

그린은 투그린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오늘은 우그린을 사용한다

파3

내리막으로 맛바람이 불어서

두클럽정도 더 잡아야 했다.

실거리135미터인데 내리막임에도 불구하고

6번이이언으로 150미터 이상을 보내야 했다.

우측에 있는 카트길  보고 에임하라고 하는데

티박스 오른쪽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아

페이드를 치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골프는 생각하는대로 마음먹은대로 가지를 않는

이상 야릇한 운동인지라

마음대로는 안되겠지요.

같은홀 티박스 왼쪽을 사용하는

드로우 구질을 구사 할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목표방향을 보면서 어깨너머로 정확히 보고 있네요.

우도레홀이라  페이드를 구사하면 좋은데

나는 티박스 중간에서 페어웨이 중간을 보고

냅다 지르는 스타일이라

저 앞에 있는 전붓대를 향하여 티샷.....

골프는 새삼 어드레스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골프장입니다.

파 5 (450㎡)

새컨샷지점 에서 그린을 바라보니 남은거리 210미터

한참을 기다려 3번 우드로 질렀는데

훅이 걸려 ........

그린앞 50미터 지주목을 맞고 서는 바람에 ...

투온에 실패

2미터 오르막 퍼팅도 실패

그래서 파

아쉬움이 있는 홀이네요

새컨샷 지점에서 하늘의 구름이 아름다워 한장

보성CC에서

2018.4.10.

진골회 3월 월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