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다는 부안 솔섬에 도착하였습니다.
해가 너무 밝아 ND 필터 8을 끼우고
조리개를 30으로 조아야만 겨우 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400미리 렌즈로 크게 찍었습니다.
이제 서서히 입으로 해를 뿜어 낼려고 하네요.
입을 크게 벌리고
용이 이제 해를 토해 낼려고 하네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손으로 카메라 들고 이리저리 움직여 봅니다만 ......
발을 들고 앞사람 너머로 카메라를 ....
용이 여의주(해)를 물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을 입에 물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메라를 밀어 보기도 하고
당겨서 찍는 모습이 좋아요.
태양이 용의 입에서 다 나왔습니다.
자리를 옮겨 오메가가 형성되는 모습을
용의 입에 넣을려고 합니다.
오메가가 형성 되었습니다.
해가 너무 강해서
초미니 스커트 오메가이네요.
이리저리 피하여 용케도 해를 쳐다 봅니다.
오메가를 물고 있는 용의 모습
이제 해가 거의 다 넘어 가고 있습니다.
반만 남았고....
장엄한 부안 솔섬의 일몰입니다.
2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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