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golf)

뎅그랑 소리를 듣다

성창기 - 한새미 2016. 4. 26. 12:59

 

 

타니골프장

 

(2016.04.25)

 

 

 

 

진주에서 11시에 만나

11시 30분경 골프장에도착하였는데

티업 시간이 12시15분이라

스타트 그늘집에서 골뱅이시래기해장국으로 점심을 먹고

백호코스 티업을 기다리면서

웅장한 한옥으로 지은 클럽하우스를 바라본다

 

 

 

 

 

이동하는길에 연산홍이 피었고

 

 

 

파아란 하늘과

초록색 양잔디

싱그러운 그린이 눈에 들어온다

 

 

백호코스 1번홀

우측벙커를 피하여 티샷

하늘을 가르는 하이얀 골프공

벙커 옆에 안착

새컨샷을 하였는데 공은 육군처럼 땅위를 기어서 그린 주변 벙커로 향하고

 

3번째 벙커샷을 하였는데 운좋게도 홀주변 1미터 지점으로 멋진샷을 하고

첫번째홀 파를 기록하고

오늘은 출발이 좋다

 

 

 

 

그리고 이어지는 4번째홀

400미터 파4홀에서 티샷을 잘보내고

 

155미터 새컨샷이 오비지역으로 향하고

공이 바위에 맞고 굴러 내려오다가 깊은 러프에 숨어서

모습을 보여주지 안아서

로스트볼처리

 

결국 트리플 보기를 범하고

다음홀로 이동  

 

 

 

 

핸디는 잔디속에 숨어 있다고 하였나?

 

운좋게 버디를 하고 다음 드라이버샷이 일명 쪼루가 났다.

동료들은 좋아라 한다.

 

너무 급하게 칠려고 하나

스윙이 빠르다

 

뒤늦은 후회를 하고 다음홀로 이동

 

전반홀 트리플보기 2개와 보기등을 섞어서

43개로 마감하고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현무 코스를 기다린다.

 

 

 

파쓰리 홀에서 어프로치샷이

냉탕 온탕을 번갈아 오고 가다가

또 트리풀보기를 범하다.

 

2단그린의 어프로치를 너무 강하게 하였나? 

 

 

 

 

첫번째 맞이하는 롱홀에서 샷이 오른쪽으로 밀린다.

7번 아이언으로 레이업을 택하고 110미터 피치웨지로 온그린

꼭 롱홀에는 2온을 시도하여야 하는것은 아니다.

 

 

 

 

2번째 맞이하는 파5홀

드라이브가 오른쪽으로 밀린다.

7번이이언으로 끊어 가기로 하고

내리막라이에서 140미터 정도를 보내고

95미터 세번째샷

 

뒷땅을 치지 않을려고 공을 끝까지 보고 스윙

감이 참 좋다

공은 핀을 향하여 똑바로 날라간다

 

그린에 안착한 공이 구르다 보이지 않고

조금 있으니 뎅그랑 소리가 들린다

 

경쾌한 소리다

이글을 알리는 경쾌한 소리 뎅그랑

나는 올해 처음으로 이글을 알리는 소리를 들었다.

 

 

 

 

오늘 버디 2개와 이글1개를 합하여

86타를 쳤다 .

트리플보기도 4개를 하고

 

점차 나아지고 있다

 

다음의 라운딩이 기다려지고  

 

2016.04.25.

 

'골프(go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글로 가는길  (0) 2017.08.04
서상스카이뷰  (0) 2017.05.17
스카이뷰 C C  (0) 2015.11.23
스카이뷰컨트리클럽(2015.10.30)  (0) 2015.11.02
가야 씨씨 (2015.10.23)  (0) 20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