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골프장
(2016.04.25)
진주에서 11시에 만나
11시 30분경 골프장에도착하였는데
티업 시간이 12시15분이라
스타트 그늘집에서 골뱅이시래기해장국으로 점심을 먹고
백호코스 티업을 기다리면서
웅장한 한옥으로 지은 클럽하우스를 바라본다
이동하는길에 연산홍이 피었고
파아란 하늘과
초록색 양잔디
싱그러운 그린이 눈에 들어온다
백호코스 1번홀
우측벙커를 피하여 티샷
하늘을 가르는 하이얀 골프공
벙커 옆에 안착
새컨샷을 하였는데 공은 육군처럼 땅위를 기어서 그린 주변 벙커로 향하고
3번째 벙커샷을 하였는데 운좋게도 홀주변 1미터 지점으로 멋진샷을 하고
첫번째홀 파를 기록하고
오늘은 출발이 좋다
그리고 이어지는 4번째홀
400미터 파4홀에서 티샷을 잘보내고
155미터 새컨샷이 오비지역으로 향하고
공이 바위에 맞고 굴러 내려오다가 깊은 러프에 숨어서
모습을 보여주지 안아서
로스트볼처리
결국 트리플 보기를 범하고
다음홀로 이동
핸디는 잔디속에 숨어 있다고 하였나?
운좋게 버디를 하고 다음 드라이버샷이 일명 쪼루가 났다.
동료들은 좋아라 한다.
너무 급하게 칠려고 하나
스윙이 빠르다
뒤늦은 후회를 하고 다음홀로 이동
전반홀 트리플보기 2개와 보기등을 섞어서
43개로 마감하고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현무 코스를 기다린다.
파쓰리 홀에서 어프로치샷이
냉탕 온탕을 번갈아 오고 가다가
또 트리풀보기를 범하다.
2단그린의 어프로치를 너무 강하게 하였나?
첫번째 맞이하는 롱홀에서 샷이 오른쪽으로 밀린다.
7번 아이언으로 레이업을 택하고 110미터 피치웨지로 온그린
꼭 롱홀에는 2온을 시도하여야 하는것은 아니다.
2번째 맞이하는 파5홀
드라이브가 오른쪽으로 밀린다.
7번이이언으로 끊어 가기로 하고
내리막라이에서 140미터 정도를 보내고
95미터 세번째샷
뒷땅을 치지 않을려고 공을 끝까지 보고 스윙
감이 참 좋다
공은 핀을 향하여 똑바로 날라간다
그린에 안착한 공이 구르다 보이지 않고
조금 있으니 뎅그랑 소리가 들린다
경쾌한 소리다
이글을 알리는 경쾌한 소리 뎅그랑
나는 올해 처음으로 이글을 알리는 소리를 들었다.
오늘 버디 2개와 이글1개를 합하여
86타를 쳤다 .
트리플보기도 4개를 하고
점차 나아지고 있다
다음의 라운딩이 기다려지고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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