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르레기
몽골동부, 러시아, 중국 북부와 동북부,사할린,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와 대만에서 월동한다.
국내는 흔한 여름철새이며 일부가 남부에서 월동한다.
공원 , 인가 주변의 농경지에서 생활한다.
나무위에서 열매를 먹거나 논과 밭, 초지에서 곤충을 잡아먹는다.
1년 내내 무리를 이루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매년 찾아오는 곳이 일정하다
찌르레기를 산청군 신등면 도로가에서 보았는데
차가 지나가면 민첩하게 움직이기에
조금 멀리 떨어져서 차안에서 손각대를 이용하여 망원으로 당겨서 찍었습니다.
좀처럼 비행장면을 찍을 수 없었는데
오늘은 카메라 앵글에 들어 왔습니다.
작은새는 민첩하게 움직이기에
비행샷을 찍기가 쉽지가 않는데
망원으로 당겨서 찍었습니다.
오늘 날씨만 좋으면 하는 아쉬움이
햇빛이 없어서 ISO를 1000으로 올리고
조리개를 5.6으로 개방하여
셔터 속도를 2500분의1초로 하여 찍었습니다.
햇빛만 있었으면
조금더 기다려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것인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찌르레기의 비행샷을 찍었다는 만족감에
그냥 자리를 떳습니다.
큰새의 비행샷을 찍기가 쉬우나
참새처럼 작은새는 워낙 민첩하게 움직이기에
비행모습을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가 않네요.
찌르레기의 단체비행
2015.01.21.
산청군 신등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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