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금강애기나리

성창기 - 한새미 2014. 5. 28. 13:00

 

금강애기나리

 

 

진부령에서 발견 되었다고 하여 진부애기나리라고도 하고

금강산에서 발견 되었다고 하여 금강애기나리라고 한다.

 

 

 

황백색 바탕에 짙은 자주색 얼룩점이 있다.

그래서 야생화를 하는 사람들이 깨순이라고 부른다.

 

 

 

 

1000미터 이상의 고지인 지리산과 덕유산 향적봉에서 보았다.

 

 

 

나리중에서

애기나리와 큰애기나리가 있는데

금강애기나리는 고산에서 산다고 조금 귀한 대접을 받는다.

 

 

 

 

애기나리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반하여

금강애기나리는 고개를 들고 있어서 꽃술을 담기가 수월하다

 

 

 

 

암술의 끝이 2개로 갈라진다.

 

 

 

 

너무나 깨끗한 수술이다.

 

 

 

꽃의 그림자도 찍어 보고

 

 

 

빛을 받으니 자주색 얼룩점이 더욱 선명하다.

 

 

 

 

 

 

 

2014.05.24.

 

지리산  노고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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