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실안해변의 해넘이를 보기 위하여
토요일(2014.02.15) 진주를 출발하여
실안 해변에 오후 5시경 도착하였다.
하늘에 떠 있는 해가 점차 붉어 지면서 바다를 비춘다.
아침에 떠오르는 해와
저녁에 지는 해를 카메라를 통하여 바라볼수 있다.
온 세상을 밝히던 해
해가 서산에 걸치고
해가 지고 나면
밤의 고요가 찾아 오겠지
저녁 바닷가에 서서
서산에 걸쳐진 해를 바라보고 있다.
해는 점차 모습을 감추어 가고 있다.
"해넘이 보러 왔나 봐요?"
아직 봄이 오기는 이른가 보다
해가 지고 나니
손이 시리다.
해변에서 굴을 까고 계시던 할머니
아픈 허리를 펴고
물동이 이고 집으로 향한다.
모덕운동장에서 테니스 한게임 하고
바삐 온 보람이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해넘이를 보았으니
해가 지고난 뒤의 모습
여기서 마우스를 위로 올리면
해돋이가 된다.
굴을 까고 계시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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