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동물

동박새

성창기 - 한새미 2014. 1. 20. 13:34

 

 

행복 메세지

 

 

 

 

 

 

 

 

어떤 사람이 영험하다는 스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님. 저는 사는게 너무나 힘이 듭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불행합니다.

제발 저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쳐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스님께서는

"제가 지금 정원을 가꾸야 하거든요.

그 동안에 저 가방을 가지고 계세요"

라고 부탁을 합니다.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지요.

 

그는 행복의 비결을 말해 주지 않고 가방을 들고 있어 달라는 부탁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

정원 가꾸는 일이 급해서일 것이라는 생각에 가만히 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별로 무겁지는 않다고 생각했던 가방이였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겁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30분 쯤 지나자 점점 어깨가 쑤셔옵니다.

 

하지만 스님은 도대체 일을 마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었지요.

참다 못한 이 사람이 스님에게 물었습니다.

 

 

 

 

 

 

"스님 .이 가방을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합니까?"

 

이 말에 스님께서는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 무거우면 내려놓지 뭐하러 지금까지 들고 계십니까?"

 

 

 

 

 

바로 이 순간 이 사람은 커다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바로 자신이 들고 있는 것을 내려놓으면 되는 것입니다.

 

내려 놓으면 편안해지고 자유로워 지는데,

그 무거운 것들을 꼭 움켜잡고 ,

가지고 있으려고 해서 힘들고 어려웠던 것이지요.

 

 

 

 

우리는 혹시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요?

모두 내려 놓으세요.

 

 

 

 

 

그래야 행복이 바로 내 옆에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려놓고 더 내려놓고 사는 여유롭고 행복한 당신이었음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동박새

 

이제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이런글이 좋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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