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동물

동박새

성창기 - 한새미 2013. 1. 28. 14:17

 

 

 

 

 

 

 

 

 

 

 

 

 

 

 

 

 

 

 

 

 

 

 

 

 

진주베테랑테니스월례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운동장으로 가다가

조그마한 새가 날라다니는 것을 보았다.

얼른 모덕운동장에가서 경기이사한테 왔다고 이야기 하고

차에서 준비된 카메라를 꺼내어

나는 볼일이 있다고 하면서 새가 있는 곳으로........

 

거기서 함참을 찍고 있었는데 운동장에서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와서 할수없이 월례회를 하였으나

내마음을 벌써 새에게 빼았겠기에

경기가 제대로 될리가 없다

2패후에 나는 조금 있다가 온다고 이야기하고

다시 새가 놀던장소로 이동하여 이놈을 찍었다.

 

이놈들은 파라칸타 열매를 먹느라고 정신이 없다.

 

 

동박새과(―科 Zosteropidae)에 속하는 몸길이 11㎝ 정도의 명금(鳴禽).

 

 

등은 녹색이고 날개와 꼬리는 녹갈색이며, 턱밑·멱·아래꼬리덮깃은 선명한 황색 또는 황록색이다.

배와 나머지 하면도 백색이며, 옆구리는 황갈색이다.

눈 둘레는 백색이다.

한국에서는 텃새로서 남단지역인 제주도와 울릉도, 그리고 겨울에는 남해 연안 도서에서도 간혹 눈에 띈다.

번식기 외에는 군서생활(群棲生活)을 한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낙엽활엽수의 무성한 가지나 칡덩굴이 감겨 있는 교목의 가지를 옮겨다니며 먹이를 찾는다.

동백꽃 꿀을 좋아하며 개화기에는 동백숲에 모여든다.

날아오를 때나 먹이를 찾을 때는 '찌이 찌이' 높은 소리를 내며, 경계시에는 '킬 킬 킬' 소리를 낸다.

'쮸 쮸, 찌이, 찌이 찌이, 찌이 쮸 쮸 찌이 찌이 찌이 찌이 찌이 찌이 찌이 찌이 찌이' 하고 점차 빠른 장단으로 되풀이하여 길게 지저귀는데,

3월부터 5~6월까지 아침 일찍부터 지저귄다.

잡목이나 교목의 아랫가지에 감겨 있는 칡덩굴 등에 집짓기를 하며, 5~6월경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11~12일간 알을 품고 부화 후 11~13일간 육추(育雛)하여 이소(離巢)한다.

거미류·곤충류·진드기류 등이 주식이고, 연체동물인 복족류도 먹는다.

매화꽃도 빨며 식물의 열매도 즐겨 먹는다.

일본과 한국에 분포한다.

 

 

2013.01.27일

 

'새와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수리의 비행  (0) 2013.01.28
찌르레기  (0) 2013.01.28
황조롱이의 비행  (0) 2013.01.28
논병아리 사냥장면  (0) 2013.01.24
붉은머리오목눈이  (0) 201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