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야생화

호작약

성창기 - 한새미 2018. 6. 25. 14:46



호작약 (Paeonia lactiflora Pall. var. hirta Regel)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숙근(宿根) 초본으로 줄기는 곧게 뻗어나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게 호생(互生)하여 밑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

거듭 우상(羽狀)으로 갈라져 있으며 털이 없고 매끈매끈하다.





꽃은 가지 끝에 각각 한 송이식 정생(頂生)하며

대형이고 홍색 또는 백색으로 5-6월에 핀다.





호작약은 이북지방에 자생하며 호작약(胡芍藥)의 호(胡)는 만주를 뜻하는 여진족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북방계식물이다.




일반 작약과 달리 호작약은

잎면 뒤에 잎맥에 가는털이 있다고 한다





잎 뒤면을 확대하니 가는털이 보이네요.



흰색과 분홍색의 꽃이핀다.




백작약과 달리 꽃잎이 겹꽃이다.





육안으로는 잎 뒤면의 잎맥에 털이 보였는데

사진상으로는 정확하게 보이지를 않네요.





위 사진은 확대를 하니

잎맥 뒷면에  털이 조금 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도 잎맥에 털이 뚜렷하게 보이지를 안네요.

꽃에 초점을 맞추고

어두워서 표현이 되지를 않았네요.




꽃은 흰색으로 붉은 산작약과 구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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