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가 피었나 하여 찾았더니
달랑 하나 피었고
옆에 또 봉우리가 올라 오네요
올해는 가물어서 꽃이 아직 피지를 않고 있네요
김해등기소 출장 갔다가
주남저수지 들렀더니 가창오리가 날고
큰고니도 날고
저녁빛에 찍을려고 기다렸습니다.
자리를 잘 잡아야 겠네요
가창오리는 군무를 연출하기에는 너무 작은개체수네요
해가 서산으로 넘어 기기를 기다렸다가
노을빛에 재두루미를 넣을려고
바람 많이 부는 날씨에 무척 기다렸습니다.
손이 너무 시려요.
이렇게 저녁노을빛에 겨우 몇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주남저수지에서
20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