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물건마을 방조림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오늘은 오메가가 뜨네요
등대 한가운데에 태양을 모시고
빛방울도 오메가이네요
햇빛이 너무 강하여
치마가 너무 짧아요
이별을 할려고 하고
돌아 나오는길에 광대나물이 피었네요
이상하게 배경이 일출과 같이 잡힌 모습이네요
얼른 백마로 바꾸어
땅에 엎드려 찍었답니다.
모진 겨울 견디고 강인한 야생화가 피었습니다.
하동 코뿔소 바위를 찾았는데
햇빛이 너무 강하여
코뿔소 모양만 나왔습니다.
다음에 일몰빛이 좋으면 다시 한번 찾아야겠습니다.
돌개 구멍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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