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아침 출근길

성창기 - 한새미 2016. 4. 8. 16:24

 

 

 

신등면을 지나 산청읍으로 오는 길에 조그만한 저수지가 있습니다.

벚꽃이 만발하였고

하늘의 날씨는 좋은데

흰구름이 없습니다.

 

 

 

 

 

할미꽃이 벌서 머리를 풀어 헤치고 백발로 다가오네요

 

 

솜방망이도 피었고

 

 

 

 

차도 옆으로 꽃맞이도 고개를 내밀고

 

 

 

주름잎도 고개를 들고 길가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만날 수 있는 큰개불알풀도 보이고

 

 

 

 

 

 

 

 

 

 

 

 

 

역광으로 바라보고

 

 

 

 

벚꽃이 떨어진 곳에 제비꽃이 다소곳이 얼굴을 내밀고

 

 

 

 

아스팔트길 

떨어진 벚꽃잎

보라색제비꽃

 

무슨 그림이 될것 같았는데  .........

 

생각보다는 좀 그렇습니다.

 

 

 

 

 

 

 

 

 

 

 

 

 

흰색의 제비꽃과 떨어진 벚꽃잎

쇠뜨기 생식경

 

는으로 보았을대는 아름다운 모습이였는데

사진은 별로입니다.

 

 

 

 

 

민들레도 길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조그마한 연못과 벚꽃

그리고 민들레

 

거금을 들이고 산 초광각렌즈를 집에 두고

24-105미리렌즈에 크롭바디이니 풍경을 별로입니다.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솜방망이가 유독 눈에 들어 옵니다.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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