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솜대
처음에는 연초록색의 꽃이 피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차츰 자주색으로 변하여
자주솜대라고 합니다.
풀솜대는 휜꽃이 피는 반면에
자주솜대는 연초록의 꽃이 핍니다.
꽃의 모양만 다르지 모든것이 풀솜대와 같습니다.
조금 자주색으로 변하였습니다.
자주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삿갓나물과 같이 자라고
자주색으로 변하였습니다.
내려 오면서 쥐오줌풀이 있어서 한장
학명은 Smilacina bicolor NAKAI.이다.
지리산 반야봉에서 처음 발견된 다음 덕유산에서도 발견되고 태백산 만항재에서도 찾았다는 소식이 있다.
백두산 기타에서 찾은 소식은 있다.
높이 40㎝ 정도 자라는 다년초이며 밑부분은 3개 정도의 엽초(葉鞘)가 둘러싸고 있다.
잎은 어긋나고 5∼7매가 2줄로 달리며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6∼11㎝, 너비 2.5∼5㎝로서 밑부분이 갑자기 밑으로 흘러서 짧은 잎자루로 되었다.
털이 거의 없으며 뒷면 맥 위에 잔 돌기가 약간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지름 4.5∼5㎜이며 화서(花序 : 꽃이 가지나 줄기에 배열되는 모양)는 총상(總狀)으로서 끝에 달린다.
꽃이 달린 부분은 길이 4㎝ 정도로서 돌기가 없다.
포는 길이 1㎜ 정도로서 갈색이며 작은 꽃자루은 길이 3∼7㎜로서 옆으로 퍼졌다.
화피열편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며 길이 2㎜ 정도로서 처음에는 황색이지만 자줏빛이 도는 검은 색으로 변하며 점이 있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으며 씨방은 3실로서 둥글며 암술대는 끝이 둥글다.
-다음 백과사전 참조-